철강업종 현장서 재해예방 대책 마련 | 2013.1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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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1) | ||
‘ 철강업종 현장서 재해예방 대책 마련 ’ ○ 철강업종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철공장 현장을 찾아 위험요인을 살피고, 현장관계자들과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 안전보건공단 백헌기 이사장 및 관계자는 11.5(화)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국내 대표 철강사인 포스코(주) 포항공장을 찾아 시설 및 설비 등의 작업환경을 점검하는 한편, 이 지역 19개 철강회사 경영층과 간담회를 가졌다.
○ 포항지역의 경우, 철강업종 사업장이 500여개로 중량물의 이동과 위험물질 취급에 따른 중대재해 발생위험이 존재하며, 설비점검이나 보수작업에 참여하는 협력업체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 철강회사 경영층과의 간담회에는 국내 3대 철강사인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의 안전보건 대표자와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해 모기업의 협력사에 대한 안전보건지원 내용을 확인하고, 협력사의 재해예방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 한편,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지난 10월 대전에서 국내 5대 철강회사 안전보건 담당 임원 및 관계자 등과 ‘안전보건 리더회의’를 갖고 ‘중대재해예방 종합대책’과, 모기업과 협력업체간 안전보건 상생방안 마련을 논의 한 바 있다.
○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정부 3.0의 취지를 살려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안전보건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파악해 현장과 공유함으로써 산업재해 감소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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