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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대한민국 안전을 점검한다 2013.07.05
작성자 : 관리자 첨부파일첨부파일(1)


‘7월, 대한민국 안전을 점검한다’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행사(7.1~7.5) 개막
서울 코엑스서 국내 최대 안전보건 축제 열려



○ 최근 잇따라 발생한 화학사고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산업재해 등 위험에 대한 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과 건강을 살피는 의미있는 행사가 열린다.

○ 지난해의 경우, 일터에서는 약 9만 2천여명의 재해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약 2천명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 하루에 약 250명이 산업재해를 입고, 약 5명이 사망하고 있는 셈이다.

○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작업장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7월 1일부터 5일간 코엑스에서 범국민이 참여하는「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행사를 마련하고, 일터를 중심으로 우리사회 전반의 안전수준 향상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는다.

 - 4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일터와 우리사회에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정부가 매년 7월 첫째 주를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으로 정하고 실시하고 있다.

○ 올해 행사는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나라’를 캐치프레이즈로노사에게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반시민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했다.


○ 먼저, 일터 안전을 위한 행사로는 첫째날인 7월 1일 산업재해예방 유공자포상 등「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최근의 화학사고에 대한 예방대책을 비롯해 건설, 서비스, 제조업 등 분야별로 각종「세미나」와「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등이 열린다.

 - 특히,「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는 고든 맥도날드(Gordon Macdonald) 영국 안전보건청 위험시설관리실장의 초청발표를 갖고, 이틀째인 7월 2일에는 ‘안전보건 준수를 위한 감독관청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국제세미나를 통해 선진 산업안전보건 동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세미나」는 5일간 29개가 개최되며, 관련 전문가가 최신 안전보건 이슈와 대책을 발표하고 논의한다.「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각 업종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13개 부문별 경연대회를 통해 80여개 안전보건 관리 우수기업의 사례가 제시된다.

○ 근로자를 포함해 일반시민을 위한 행사로는「국제안전보건전시회」,「안전연극공연」,「안전보건 UCC 작품 상영」등이 개최된다.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는 산업현장의 안전제품에서부터 가정과 학교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안전보건 제품 1만여점이 7월 1일부터 4일까지 전시된다. 전시제품은 미국, 일본, 독일 등 15개국 200여개 업체가 출품한 것으로 관람객이 현장체험을 통해 제품의 기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연극공연」은 '행복한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7월 2일 탤런트 유태웅 등 수준급 연기자들이 출연해 재미와 감동을 전달한다. ’행복한 선물‘ 공연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무료로 진행한다.

 - 이밖에 일반시민 등이 직접 만든 안전보건 UCC 작품 상영, 스마트폰을 활용한 안전보건 애플리케이션 시연회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 한편, 공단은 6월말부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4개 지역별로 세미나, 안전연극 순회공연, 발표대회 등 행사를 갖고,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의  전국적 확대를 통해 안전보건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나서고 있다.

○ 백헌기 공단 이사장은 “우리사회가 안전선진국 진입을 위해서는 안전이 사회의 보편적 문화와 생활로 정착되어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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