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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에 안전보건 지원 강화 2013.06.12
작성자 : 관리자 첨부파일첨부파일(1)

 개발도상국에 안전보건 지원 강화 ’


안전보건공단, 캄보디아, 필리핀과 기술협력 협정 연장체결
캄보디아 정부, 한국 안전보건 지원에 감사



○ 아시아지역 개발도상국의 안전보건지원을 통한 우리나라의 안전보건역량을 강화한다.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11일(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MoLVT)와 기술협력 협정 체결에 이어, 13일(목)에는 필리핀의 노동고용부(DOLE)와 각각 기술협력 협정을 체결한다.


   *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MoLVT : Ministry of Labor and Vocational Traning, 캄보디아의 산업안전보건관련 정책수립 및 산재예방기관)


   * 필리핀 노동고용부(DOLE : Department of Labour and Employment, 산업재해   예방, 감독, 집행, 재활 및 보상업무 수행 기관)


○ 특히, 11일(화) 캄보디아 프놈펜에 소재한 노동직업훈련부를 방문한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캄보디아와의 협정 연장체결과 함께 그동안 캄보디아에 대한 지원과 안전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 공단은 협정 연장 체결에 따라 캄보디아와 필리핀의 안전보건 증진을 위해 안전보건교육훈련과 공단 전문가 파견, 관련 공무원 국내 초청연수, 기술자료 제공 등을 지속해서 지원하게 된다.


 - 이번 기술협력협정 체결은 공단이 캄보디아와 필리핀 양국과 2010년 맺은 협정을 연장하는 것으로 공단은 두 나라의 요청에 의해 이번에 협정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2013~2016년) 안전보건 기술 등을 지원한다.



○ 한편, 공단은 최근(5.23) 중국 및 홍콩의 산업재해예방 기관과 기술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아시아지역 안전보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으며, 현재 몽골, 베트남 등 아시아지역의 8개국 10개 기관과 기술협력 협정을 맺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 백헌기 공단 이사장은 “ 우리나라는 과거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이제는 지원국으로 지위가 격상된 만큼, 국내 안전보건역량을 개발도상국에 전파해 나감으로써 국격을 높이고, 글로벌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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