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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시설·실험실 종사자 안전성 높인다 2013.06.12
작성자 : 관리자 첨부파일첨부파일(1)

 학교 급식시설·실험실 종사자 안전성 높인다 ’

안전보건공단, 학교시설 ‘위험성평가 표준 모델’ 마련
작업과정별 위험요인 및 안전조치 마련 제시



<학교급식실 재해사례 1>
2013년, 2월 인천의 00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던 A씨(50세,여)가  조리실내에서 배기후드를 청소하기
위해 회전식 국솥위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던 중 발을 헛디뎌 미끄러지면서 바닥으로 떨어져 다침



<학교실험실 재해사례 2>
2012년, 9월 서울 00학교에서 실험실 기간제 교사로 일하는  B씨(30세,여)가 실험자료 준비를
위해 초자(유리)기구 이용하여 황산용액을 만드는 과정에서 황산이 손에 묻어 화상을 입음


○ 안전관리에 취약한 학교내 급식시설과 실험실 등 종사자가 자율적으로 유해?위험요인을 찾아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표준 모델이 제시되었다.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학교내 급식실의 조리기구에 의한 사고나  실험실 내에서의 화학물질 접촉 등의 위험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위험성평가 표준모델’을 마련해 제공한다.

○ 주로 여성이나 고령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는 학교내 급식실이나 실험실은 장시간 서서일하거나 바닥물기로 인한 넘어짐사고가 발생하기 쉽고, 기간제 교사 등의 실험 중 재해가능성이 높다.

○ 실제로, 공단 서비스재해예방실이 최근 5년간 교육서비스업종 산업재해에 대한 조사한 내용을 보면, 40대 후반의 근로자의 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발생형태별로는 넘어짐, 이상온도 접촉 등의 재해가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따라, 공단이 제시한 학교 급식시설에 대한 위험성 평가 표준모델에 따르면, 단체급식에 따른 작업을 식자재 입고부터 전처리과정, 조리, 운반 및 배식, 청소 등의 후처리 등으로 나누고 다시 작업내용을 세분화하여 작업별 위험요인을 제시해 안전조치를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 실험실의 경우에도, 실험기구나 시약준비, 화학실험 실험실정리까지 작업에 따른 위험요인별 안전대책을 마련하도록 하였다.


○ 공단은 이번에 마련된 학교 등의 단체급식시설과 실험실에 대한 ‘위험성 평가 표준모델’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한편, 대한영양사협회등의 직능단체와 국내 대형 단체급식업체에 제공하고, 관련기관의 협조를 통해 학교 등 관련시설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공단 관계자는 “이번『위험성 평가 표준모델』은 학교 급식식시설과 실험실에 종사하는 여성 및 고령근로자 등 산재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라고 밝히고, 많은 단체급식시설에서 활용함으로써 재해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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