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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제조 작업자에서 발생한 급성전골수성백혈병		2018.11.22
작성자 : 관리자	첨부파일(1) 1044.pdf 닫기
1. 근로자 ○○○(남, 1993년생)은 24세가 되던 2017년 8월에 급성전골수성백혈병을 진단받았다. 2. 근로자는 총 37개월 동안 반도체 관련 업무에 종사하였으며, 약 32개월(2.7년)은 몰드작업과 경화작업을, 4.3개월 동안은 반도체 가스 스크러버 관리 작업을 하였다. 3. 근로자의 질병과 관련된 작업환경요인으로는 벤젠, 포름알데히드, 전리방사선이 충분한 근거가 있는 것으로, 비직업적인 요인으로 B형 간염이 제한적 근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근로자가 몰드작업과 경화작업을 수행한 총 2.7년간의 누적노출량은 벤젠 0.055 ppm?years, 포름알데히드 0.0567 ppm?years(136.08 ppm?hrs) 정도로 매우 낮게 추정한다. 5. 따라서 근로자의 상병은 업무관련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