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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제조 작업자에서 발생한 급성골수성백혈병		2018.09.27
작성자 : 관리자	첨부파일(1) 375816_2018_08_3.pdf 닫기
1. 근로자 ○○○(남, 1971년생)은 46세가 되던 2016년 급성골수성백혈병을 진단 받았다. 2. 근로자는 1997년 □사업장에 입사하여 신중합실(수지 생산직)에서 11년 6개월, 분체도료 생산업무에 7년 7개월간 근무하였다. 3. 근로자의 상병과 관련있는 직업적 유해요인으로 포름알데히드, 벤젠, 1,3-부타디엔, 엑스선 및 감마선 등이 근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근로자는 신중합실(수지 생산)과 분체도료 생산업무를 하면서 포름알데히드에 노출되었고, 과거 작업환경측정결과와 관련문헌 등에 근거할 때 10,072 ppm·hrs 이상의 포름알데히드에 누적 노출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과거 사용된 희석제에 함유된 벤젠의 노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5. 따라서 근로자의 상병은 업무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