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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전실 관리업무 종사자에서 발생한 다발골수종		2018.05.29
작성자 : 관리자	첨부파일(1) 375142_201803_2.pdf 닫기
1. 근로자 ○○○(남, 1958년생)은 만 58세가 되던 2016년 3월 다발성골수종을 진단받았다. 2. 근로자는 2001년 6월부터 2015년 9월까지 □사업장 소속으로 △공장에 파견되어 변전실 관리업무 등을 수행하였다. 3. 근로자의 질병과 관련 있는 직업환경요인으로 벤젠, 산화에틸렌, X-선, 감마선이 충분한 근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기장과의 관련성에 대해 역학연구가 일부 있다. 4. 근로자는 약14년 3개월간 변전실 업무를 하면서 극저주파 자기장에 노출되었고 변전실 내에서 측정한 평균 개인노출 자기장은 1.45±2.64 μT(최대값 15.00 μT), 이론적으로 추정한 최대 자기장은 333 μT이었다. 5. 벤젠 등 다발성 골수종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해인자에는 노출되지 않았고, 극저주파 전자기장과의 관련성은 아직 역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6. 따라서 근로자의 상병은 업무관련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