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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검사업무 작업자에서 발생한 비호지킨림프종		2018.05.29
작성자 : 관리자	첨부파일(1) 375141_201803_1.pdf 닫기
1. 근로자 ○○○(여, 85년생)은 퇴사이후 3년 2개월 시점인 2012년 4월(27세) 상세불명의 갑상선 장애 및 비호지킨림프종을 진단받았다. 2. 근로자는 2002년 7월 8일부터 □사업장 근무를 시작하여 2009년 2월 28일까지 수련기간을 제외한 약 5년 11개월 동안 검사업무를 수행하였다. 3. 근로자의 질병과 관련된 작업환경요인으로는 벤젠, 산화에틸렌, X선, 감마선, TCE 등이 제한적인 근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작업공정특성 상 발생가능성이 있는 포름알데히드, PAH, 극저주파 전자기장의 노출영향에 대해서는 역학연구를 근거로 상병과의 업무관련성을 추가로 논의하였다. 4. 근로자가 사용하는 기기로부터 검사공정상의 부산물로 발생되는 벤젠이나 포름알데히드, PAH, 산화에틸렌 등에 노출가능성은 있으나 노출수준은 매우 낮았을 것으로 추정하며 극저주파 전자기장의 영향도 아직 판단할 근거가 부족하다. 5. 따라서 근로자의 상병은 업무관련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