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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업무가 잦았던 사무직 근로자에서 발생한 안면신경마비 2006.08.07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출장업무가 잦았던 사무직 근로자에서 발생한 안면신경마비
【진단일자】: 2002년 05월 
【분    류】: 신경질환
【제    공】: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출장업무가 잦았던 사무직 근로자에서 발생한 안면신경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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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남 나이 35세 직종 임대 및 서비스업 업무관련성낮음

1. 개요: 변○○은 2001년 9월 1일 W(주)에 입사하여 관리과장으로 근무하던 중 2002년 5월 9일
   오전 안면신경마비가 발생하였다.

2. 작업환경: W(주)는 근로자 파견업체로 작업장 및 작업과 관련된 물리적, 화학적 유해요인은
   없다. 발병월은 5월이라 냉난방을 하지 않아도 온도가 적절하였다. 업무 중 지방 출장이 많
   았는데 안면신경마비가 발생한 5월 9일을 기준으로 일주일 전인 5월 2일부터 하루 전인 5월
   8일까지 6일 동안(토요일, 일요일 포함) 지방출장을 4회 다녀왔다. 당일 출장의 경우 보통
   새벽 6시 이전에 출발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오후 11시경에 집에 도착하였다. 발병 1일 전인
   5월 8일에는 옥천으로 출장을 갔는데 새벽 5시 30분에 출발하여 7시 15분에 옥천에 도착하여
   업무수행 후 오후 4시에 옥천을 출발하여 6시 20분에 안양 사무실에 도착하여 출장 마무리
   작업을 수행 후 오후 8시경에 퇴근하였다.

3. 의학적 소견:  특이 직업력 및 가족력 없으며, 1년전 금연한 상태이고 음주는 1주일에 1회
   1/2-1병 정도 마신다. 변○○은 2002년 4월 19일부터 4월 20일까지 경추부염좌로 치료받은
   이외에 건강하였다. 2002년 3월부터 출장이 잦아졌는데 발병 전일도 출장을 마치고 사무실에
   오후 6시경 돌아온 후 머리가 많이 아파 회의를 마치고 오후 8시경에 퇴근하였다. 발병일인
   5월 9일 오전 8시 30분에 출근하여 아침 회의를 마치고 피곤한 상태에서 자리에 엎드려 있다
   가 일어나서 보니 우측 안면신경 마비가 발생하여 병원 방문하여 안면신경 마비로 진단받고
   한방병원으로 옮겨 치료받았고 현재는 대부분 회복된 상태이다.

4. 결론: 변○○의 안면신경마비는
   ① 안면신경마비 중 Bell's palsy이며,
   ② Bell's palsy의 원인 중 가장 유력한 인자가 한랭환경에의 노출과 단순포진바이러스를 비
      롯한 바이러스성 감염인데, 근로자의 발병 전후의 병력을 고려할 때 이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업무와 관련하여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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