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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업체 근로자에서 발생한 족저근막 동통 증후군 2006.08.07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자동차 부품업체 근로자에서 발생한 족저근막 동통 증후군
【진단일자】: 2002년 07월 
【분    류】: 근골격계질환
【제    공】: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자동차 부품업체 근로자에서 발생한 족저근막 동통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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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남 나이 33세 직종 자동차부품가공 작업관련성낮음

1. 개요: 지○○(남, 33세)은 S기계산업에 1989년 10월 17일에 입사하여 근무하던 중 2002년 7월
   3일 J병원 정형외과에서 족저근막 동통 증후군으로 진단받았다.

2. 작업환경: 상기 사업장은 자동차의 뒤바퀴 스핀들, 브레이크드럼을 임가공하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이다. S기계산업은 동화전기, 협진단철, 화신정공의 하청업체로 약 20종의 자동차
   부품을 제작한다. 자동차의 뒤바퀴 스핀들, 브레이크드럼 등의 자동차 부품 가공 제작작업은
   CNC 선반, 밀링 등의 공작기계로 작업이 5-6분 간격으로 작업이 수행되었다. 공작물 중량은
   개당 5 - 20 kg 이며, 작업자 1인당 공작기계 2라인(대)을 맡았다. 두 라인의 거리는 2 - 3 m
   이며, 작업은 거의 입식으로 앉아서 하는 작업은 없었다. 제조공정은 원자재인 단조품을 CNC
   선반가공을 거쳐 드릴가공후 검사, 포장, 출고로 이루어진다. 상기 근로자는 작업화를 신고
   작업하며, 2002년 7월부터 상병 때문에 보조장구(기능성 깔창) 운동화를 착용하며 작업을
   수행하였다.

3. 의학적 소견: 지○○은 2000년부터 왼쪽 발뒤꿈치의 통증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아침에 일어
   났을 때와 첫발을 디딜 때 통증이 가장 심하였으나, 부종은 없었다. 그 동안 W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간간히 받아왔으나 호전이 없고 수술을 권유받아 2002년 7월부터
   J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아왔다. J병원에서 족저근막동통증후군을 진단받고 보존적 치료
   및 보조장구(기능성 깔창) 처방에 따른 관찰후 증상 호전이 없을 시 수술적 치료를 고려 중
   이었다.

4. 결론: 지○○은
   ① 1989년 이후 현재까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 종사하였으며 2000년부터 좌측 족부의
      뒤꿈치의 동통으로 치료를 받아왔으며, X-선 검사상 종골 골극(calcaneal spur)이 관찰
      되고 종 아치의 높이가 비교적 낮은 것으로 보이며, 외견상 종골의 외번도 의심되는
      좌측 족부 족저근막동통증후군으로 진단받았으나,
   ② 제조업체에서의 서서하는 작업과 안전화의 착용으로 인한 상병의 발현과는 특이성 및
      관련성이 없으며, 하지에 미치는 부하의 인간공학적 평가에서도 위험성이 없고,
   ③ 개인적으로 편측으로 좌측 발바닥에서 발생한 건막동통증후군과 족부의 해부학적 소견
      및 과거력상 5년간의 단거리 육상선수로서 경력으로 볼 때 개인적인 요인에 의해 발현
      되었을 가능성이 크므로, 업무와 관련하여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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