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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발대식
강고은 등록일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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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 개최


-민관이 손잡고 안전문화 확산의 닻을 올리다-

평택, 오산, 안성지역 민관합동 협의 집행기구로서 안전문화실천추진단 구성, 운영
안전 경시 의식과 문화의 획기적 전환을 위해 범국민 안전문화 실천운동 전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최장선)은 3월 8일 14시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현장에서 일하는 사업주와 근로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회 전반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평택, 오산, 안성 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발표한(22.11.30.)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주요 과제로 포함되어,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지방자치단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공공기관과 지역별 노사단체, 업종별 직종별 협의회, 지역 언론사 등 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 협의 집행기구로서 범국민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이 추진단장이 되어 운영을 총괄하고, 노사 등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캠페인, 지역 행사, 홍보물 배포, 현장 합동 점검 등 지속적인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사업주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안전주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려고 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노사정이 함께 공동선언문을 낭독하고, 평택, 오산, 안성 지역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하여 모든 구성원이 안전보건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협업할 것을 선언하였으며, 지방자치단체, 노사단체 등 참여기관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뜻깊게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안전문화 정착에 함께할 것을 약속하였다.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3월 8일 발대식을 개최한 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최장선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은 "우리 사회는 생산 우전, 안전은 비용, '설마'라는 안이한 의식, 고질적인 '빨리빨리' 문화 등 사회 전반에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있다." 라며, "평택, 오산, 안성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사회 전반에 안전의식이 내재화되고 안전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 라고 발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