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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위한 신기술 개발·보급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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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1년 11월 5일자 보도 등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건설현장의 비계 설치·해체 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안전난간을 먼저 설치할 수 있는 시스템비계 전용「보조수직재 결합형 수평 선행안전난간대(이하 ‘선행안전난간대’)」를 개발했습니다.
 
- 현재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비계는 작업발판을 먼저 설치한 후에 안전난간을 설치하고, 해체할 때는 안전난간을 먼저 해체하기 때문에 작업발판 단부에서 추락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
 
- 실제로 ’16~’18년(3년간) 건설업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를 분석한 결과, 강관 및 시스템 비계에서 총 99명의 추락 사망자가 발생했음.
 
- 그중 주요원인으로는 ‘안전난간 설치 미흡’이 69.8%(69명)를 차지했으며, 작업별로는 ‘비계 설치·해체 작업’에서 27.3%(27명)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음.
 
- 선행안전난간대는 하부 작업발판에서 상부 작업발판 단부에 안전난간을 미리 설치할 수 있는 기술을 반영하여, 비계를 설치·해체할 때도 항상 안전난간이 설치된 상태에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음.
 
- 이 기술은 지난해 연구원에서 개발하여 특허 출원(2020.10.)했으며, 국내 중소기업에 기술이전을 완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