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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플레이 부품 공장 근로자에서 발생한 전골수성백혈병 | 2021.1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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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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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로자 ○○○(남, 1982년생)은 36세가 되던 2018년 3월에 급성 전골수성백혈병을 진단받았다. 2. 근로자는 2002년 1월부터 2년 3개월동안 알곤용접, 사상, 세정업무를 수행하였고, 2005년 9월부터 1년 6개월동안 PCB 기능검사 업무를 수행하였다. 3. 근로자의 상병과 관련된 작업환경요인으로는 벤젠이 충분한 근거가 있고, 트리클로로에틸렌은 제한적 근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근로자는 2002년 1월부터 2년 3개월동안 알곤용접, 사상, 세정업무를 수행하면서 최대 17.6ppm·year의 벤젠에 누적 노출되었고, 이후 1년 6개월동안 PCB 기능검사업무를 수행하던 중 세척 시 간헐적으로 저농도의 벤젠에 노출되었다고 판단한다. 근로자는 2002년 1월부터 트리클로로에틸렌에 노출 가능성이 있으나 트리클로로에틸렌은 백혈병을 유발시킨다는 역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5. 따라서 우리 위원회는 근로자 상병의 업무관련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상당하다고 판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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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 중부권역학조사팀
- 윤민주
- 032-510-0756
